[멋쟁이사자처럼]프론트엔드 34일차 정리
프로젝트 기획 구체화 및 문서화
오전에 진행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, 다시 설계한 기획안을 문서로 정리하는 작업을 했습니다.
초기 아이디어부터 시작해, 서비스의 핵심이 될 기능들을 명확히 정의했습니다.
- 페이지별 기능 명세서 초안 작성
로그인, 챌린지 등록, 메인 대시보드, 마이페이지 등 각 페이지의 핵심 목표와 주요 기능을 정의했습니다.
유즈케이스를 정의하고 개발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점이 되었습니다. - 유즈케이스 정의
사용자 관점에서 "무엇을 할 수 있는가"를 기준으로 시스템을 기능 단위로 분해했습니다.
(예: 회원 관리 시스템, 챌린지 관리 시스템 등)
각 기능이 어떤 페이지와 연관이 되어 있는지 연결하여 전체적인 서비스 흐름을 시각화했습니다.
데이터베이스 구조 설계 (ERD)
기획된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구조를 설계했습니다. 초기 ERD를 그리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 수정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- 초기 ERD 설계 및 문제점 분석
초기 모델의 참조 관계 오류(achievements, reviews 테이블)를 발견, 사용자의 행동을 기록하는 것이 핵심임을 팀원에게 전달. - routines_completions 테이블 도입
- '언제, 어떤 루틴을 수행했는가'를 기록하는 핵심 테이블을 추가하여 회고/인증샷/업적 등 모든 파생 기능의 데이터를 위한 테이블을 생성 했습니다.
기술 스택 선정
프로젝트의 빠른 개발과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위해,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 스택을 팀원에게 제안했습니다.
- 프론트엔드: Next.js, TypeScript, Tailwind CSS, Zustand
- 런타임/툴체인: Bun (고속 개발 환경 구축)
- 백엔드 & DB: Next.js API Routes, PostgreSQL, Prisma (타입 세이프 ORM)
- 인증/배포: NextAuth.js, Vercel
5인 병렬 개발을 위한 역할 분담 및 일정 수립
8월 25일 배포라는 타이트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, 5인의 팀원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 제안했습니다.
- 기능별 풀스택 개발 전략 제안
이전 프로젝트의 문제점(백엔드 수정으로 인한 지연)을 해결하기 위해, 각 팀원이 특정 기능의 프론트/백엔드를 모두 책임지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. - 역할 및 책임(R&R) 분배
인증, 챌린지 관리, 메인 대시보드, 소셜, 피드백/업적 등 5개의 기능으로 나누어 각 팀원에게 역할을 제안했습니다. - API/백엔드 중복 개발 방지 전략 수립
'데이터 오너십' 규칙을 제안했습니다. 테이블별 주 담당자를 지정하고, 필요한 데이터는 해당 담당자에게 공식적으로 API를 요청하는 것을 지정했습니다. 이는 병렬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예방하는 안전장치 입니다. - 개발 일정
8월 24일 QA 시작, 25일 배포를 목표로 한 주차별 상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.
정리
오늘은 기획을 구체적인 설계도(ERD, 기능 명세서)와 개발 일정, 역할 분담으로 만든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.
모든 팀원이 같은 생각으로 각자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.
내일은 공통 데이터베이스, 공통 컴포넌트, 컨벤션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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